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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쟁력 있는 분양가에 분양조건 겸비, 수도권 신축 분양 아파트 입성 절호의 기회

-쾌적한 주거환경에 자녀 교육 우선시한다면, 적극 선착순 동호지정 분양 노려야

 

2025년 을사년 부동산 시장에선 신축 분양 아파트를 좀처럼 찾기 힘들 전망이다. 민간건설사의 신축 분양 예정 물량이 줄어든 대 따른 것인데, 수요 대비 공급 불균형으로 신축 아파트의 가치는 계속해서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주거, 미래가치를 최우선으로 염두에 둔 이들이라면 내 집 마련과 투자 시기를 앞당겨 현재 부동산 시장에 나온 신축 분양 아파트를 선점하는 것만이 치열한 경쟁을 피해 ‘얼죽신(얼어 죽어도 신축)’ 열풍에 올라탈 절호의 기회로 판단된다.

■ 신축 아파트 분양, 얼마나 줄어드나

부동산R114 등에 따르면 25개 주요 시공사의 2025년, 분양 예정 물량은 전국 158개 사업장에서 총 14만6,130세대(임대 포함, 지난달 24일 조사 기준)로 집계됐다. 이는 관련 수치를 확인할 수 있는 2000년 이후 최저치다. 2000년 이후 분양 물량이 가장 적었던 2010년(17만2,670세대)보다도 2만6,540세대나 적다.

실제 분양 실적은 애초 분양 계획보다 감소하는 경우가 많다는 점을 고려하면 건설사들의 2025년 실제 분양 예정 물량은 조사보다 더 줄어들 가능성도 상당하다. 지난해의 경우 계획 물량(26만5,439세대)의 83.7% 수준인 22만2,173세대가 실제 분양이 이뤄졌다.

아파트 분양 예정 물량이 크게 줄어든 것은 공사비 상승으로 인한 사업성 악화와 건설경기 침체 등의 여파로 풀이된다. 주택산업연구원 역시 최근 ‘2025년 주택시장 전망과 정책 방향’ 보고서에서 비정상적인 대출 규제와 프로젝트파이낸싱(PF) 경색 등으로 주택 인허가와 착공, 분양 및 준공은 모두 예년 평균보다 줄어들 것으로 전망하기도 했다.

■ 공급 감소에도 천장 찍은 분양가, 더 뛴다

주택도시보증공사(HUG)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말 기준 수도권 아파트 분양가는 1년 전보다 20.43% 급등한 것으로 나타났다. 5억원대 아파트를 분양받는다고 하면 6,000만원가량의 부담이 가중된 셈이다. 특히, 거의 매월 분양가가 역대 최고치를 갈아치우면서, 불과 한두 달 늦게 분양받아 수천만원의 분양가 부담이 발생하는 경우도 눈에 띈다.

부동산 업계 관계자는 “결국 조기에 신규 아파트를 분양받은 이들이 선점 경쟁은 물론 가격 상승의 리스크까지 피하며, 부동산 시장에서 ‘승자’로 평가받을 수밖에 없다”라면서 “지금이라도 가격 경쟁력이 우수하고 까다로운 조건을 따지지 않는 신축 분양 아파트를 선점하는 것이 좋을 것”이라고 조언했다.

■ ‘화성 비봉 예미지 2차’ 선착순 분양 주목해야

이에 현명한 수요자들은 현재 금성백조건설의 ‘화성 비봉 금성백조 예미지 2차’를 선점하는데 여념이 없다. 현재 임의공급 입주자모집공고를 진행 중인 ‘화성 비봉 금성백조 예미지 2차’는 청약통장 가입여부 및 재당첨제한 여부와 무관하게 청약 신청이 가능하고, 청약신청금 없이 쉽게 선점이 가능한 수도권 신축 분양 아파트로 평가받고 있기 때문이다.

이 단지는 이달 13일(월) 임의공급 입주자모집공고가 나왔으며, 15일(수)부터 16일(목)까지 이틀에 걸쳐 임의공급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발표일은 21일(화), 서류접수 및 계약체결은 22일(수)에 진행될 예정이다.

분양가와 분양조건은 그야말로 ‘구매할 수밖에 없는’ 상황을 만들어주고 있다는 평가다. 실제 ‘화성 비봉 예미지 2차’는 분양가 상한제를 적용받아 3.3㎡당 평균 분양가가 1,200만원대로 책정됐다. 지난해 11월 말 기준 전국의 3.3㎡당 평균 분양가(1,907만8,000원)는 물론 수도권(2,906만1,000원)과 비교하면 분양가 경쟁력을 쉽게 가늠할 수 있다. 계약금도 통상 10%를 일괄 납부하게 한 것이 아닌 5%를 선납 후 30일 뒤에 나머지 5%를 내도록 분납제를 시행해, 수요자들의 자금 부담을 줄여줬다는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이 단지는 화성 비봉지구의 마지막 민간분양 아파트이므로, 비봉지구에 입성할 수 있는 마지막 기회로 불린다. 이 단지를 선점하지 못한다면, 그야말로 웃돈을 주고 비봉지구에 입성할 수밖에 없다.

특히 쾌적한 주거환경과 자녀 교육을 우선시한다면, ‘화성 비봉 금성백조 예미지 2차’가 제격일 수밖에 없다. 이 단지는 휴식과 주거의 경계가 조화를 이루는 단지 배치로 지상은 차가 다니지 않는 100% 공원형 아파트로 설계했고, 지상주차장을 없앤 자리에는 다양한 식재로 꾸린 조경시설과 산책로 등을 조성했다.

도보거리에 유치원과 청연초(2025년 개교 예정)가 있으며, 청연중(2025년 개교예정)과 비봉고교도 가까워 원스톱 교육을 누릴 수 있다. 중심상업지구, 공공청사(예정)도 단지와 가까워 생활 편의시설 이용도 편리하다.

수인분당선 야목역과 화성로, 국도39호선, 비봉~매송고속도로, 서해안고속도로 비봉IC 등은 물론 향후 개통 예정인 KTX 어천역(예정) 이용도 가능하다. 반월특수국가산업단지, 사동준공업단지, 안산반월도금일반산업단지, 팔곡일반산업단지 등으로 이동도 쉽다.

최근 신세계그룹이 미국 종합 엔터테인먼트 기업인 파라마운트와 함께 송산그린시티 일원에서 조성 예정인 테마파크 개발 수혜도 예상해 볼 수 있다.

이러한 ‘화성 비봉 금성백조 예미지 2차’는 비봉지구 B-1블록에 지하 1층~지상 최고 25층, 5개 동, 전용면적 75・84㎡, 총 530세대로 공급된다. 모든 세대는 남향 위주로 배치돼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했고, 4Bay 구조에 3면 개방 및 100% 맞통풍 설계가 적용된다.

현재 선착순 분양을 희망하는 수요자에게는 전문 상담서비스도 제공된다. 자세한 선착순 분양 정보는 홈페이지와 모델하우스 방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모델하우스는 수원시 권선구 평동 중앙자동차 매매단지 건너편에 마련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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